철강 수출에서 가격이 맞았는데도 거래가 망가지는 대표적인 이유가 선박이다. 바이어와 1달러를 놓고 협상하면서 정작 운임 5달러 상승이나 체선료 수만달러를 놓치면 거래 전체가 뒤집힌다. 현장에서는 제품가격과 선박을 한 장의 손익표로 관리해야 한다. 1. CFR 오퍼를 내기 전에 선복부터 확인한다 현재 운임만 받아서 CFR 가격을 만들면 위험하다. 실제 선적 월의 선복 가용성, 오퍼 유효기간, 화물 준비일을 같이 확인한다. 선박이 부족한 항로라면 운임이 철강가격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2. 네 개의 날짜를 한 화면에 놓는다 일정 확인내용 제철소 생산완료일 실제 화물 준비 가능일 항만 반입일 야적장·부두 반입 가능시점 선박 Laycan 선박 도착 허용기간 바이어 납기/L/C 선적기한 계약·금융 마감일 이 네 날짜 중 하나만 어긋나도 창고료, 선박 대기, 납기지연 또는 서류 리스크가 생긴다. 3. 운임 1달러가 총 얼마인지 바로 계산한다 20,000톤 거래에서 운임 1달러/톤은 20,000달러다. 5달러 오르면 10만달러다. 영업팀은 운임을 톤당 숫자로만 보지 말고 전체 거래금액으로 함께 표시해야 한다. 운임 변화 20,000톤 손익 영향 +1달러/톤 -20,000달러 +3달러/톤 -60,000달러 +5달러/톤 -100,000달러 4. 체선료 조건을 영업계약과 용선계약에서 맞춘다 선사와 체선료를 부담하는 조건이 있는데 바이어 계약에는 청구 근거가 없다면 비용이 트레이더에게 남는다. 적재·하역 허용시간, 작업속도, Notice of Readiness, 제외시간, 체선료율을 양쪽 계약에서 비교한다. 5. 싼 배보다 작업이 빠른 배를 선택할 때가 있다 선박 크기와 선창 구조, 적재항 흘수, 하역항 크레인, 화물 규격이 맞지 않으면 작업시간이 길어진다. 톤당 운임이 싸더라도 대기와 체선이 늘면 총비용은 더 비싸진다. 현장 체크리스트 화물 생산완료일과 Laycan이 맞는가. 운임이 고정됐는가, 아직 노출돼 있는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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